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과연 결과는?!

▶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현재 글로벌 초대형 금융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BTC)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다수 신청하고 있어 가상자산 시장에 호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BLACKRORK

 이때까지 제출되었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은 한번도 승인된 적이 없으나, 현재 관리자산이 10조달러(약  1경 3000조)를 웃도는 블랙록(BlackRock)을 시작으로 인베스코(Invesco ), 위즈덤트리(Wisdom Tree), 아크인베스트(ARK Invest),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 발키리(Valkyrie) 등 비트코인 현물 ETF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지시간 23년 6월 29일 세계적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신청서를 공식 제출 했습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면서 이번에도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 라는 명칭을 재사용 했으며, 신청서를 통해 피델리티 디지털애셋 서비스가 비트코인의 보관을 책임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ETF

 또한 블랙록, 아크인베스트, 피델리 등 많은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함께 감시공유동의(surveillance sharing agreement) 항목을 포함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거래, 트레이딩, 청산, 고객 신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시장 조작을 불가능하게 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우려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현재까지 576건의 ETF 승인 사례를 가진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이번에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또한 승인이 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고, 투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 레버리지 비트코인 선물 ETF

비트코인 레버리지 ETF

 23년 6월 23일 ‘레버리지 비트코인 선물 ETF’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최초 승인 하였으며, 27일 미국 최초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 출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 선물 상품은 출시에 필요한 승인을 얻지 못한 상황입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 가 High Risk – High Return 특징을 언급하며 모순적인 SEC의 규제방식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배 레버리지 롱 비트코인 ETF’  거래 시작 15분 만에 약 50만 달러 거래량을 기록 하였으며, 하루만에 550만 달러 상당의 거래가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향후 비트코인 예상 전망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소식은 가상화폐 관련 기관 및 투자자 모두에게 제도권 안에서 더욱 안전하고 가치있게 거래할 수 있는 좋은 호재로 다가올 것이며, 설령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더라도

 

 초대형 금융사 및 대형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쏟는다는 사실은 변함 없기에 다시 보완하여 비트코인 현물 ETF를 따내는 그 날이 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비트코인 관련 다양한 상품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대중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추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잠잠했던 가상화폐 시장에 다시 좋은 바람이 불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향 후에는 비트코인이 기존의 전통 금융 시스템이 가진 본질적인 문제점들에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며 인플레이션에 훌륭한 헷징 자산으로 그 가치를 보이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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